순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임금순)가 14일 지역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2018 자원봉사자대회’를 열었다.
순창향토회관에서 열린 기념식은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한 순창군의회 정성균 의장, 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하영(순창읍)씨는 21명이 순창군수 표창, 백일홍라이온스클럽 고은주씨등 2명이 군의장 표창, 순창고등학교 이은비 등 6명이 순창교육지원청 교육장 표창을 받았다.
또 순창군예비군기동대 황진일 등 3명이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 제일고등학교 한재혁 등 10명이 순창군자원봉사센터 우수 청소년 표창장을 수상했다.
순창군자원봉사센터 임금순 소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아름다운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는 봉사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지원책을 꾸준하게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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