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정법률상담소 전주지부, 창립 30주년 기념식 성료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전주지부, 창립 30주년 기념식 성료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8.12.14 09: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법률구조법인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전주지부(이사장 오숙현)가 13일 풍남호텔 1층 풍남홀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는 30주년 연혁보고를 비롯해 감사패와 감사장 수여, 신임이사 위촉장 수여, 한부모가족 10세대 후원금 전달,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이날에는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전주지부가 펼친 법률구조사업 등에 힘을 모아준 공로를 인정받아 권선이 교수, 김경용 원장, 법무법인 대언, 법무법인 백제, 중부교회, 진태호 변호사가 감사패를 받았다. 또 감사장은 김동건 이사, 김영수 소장, 김임 이사, 박병남 이사, 오성택 이사, 유순금 소장, 이덕용 이사, 이원영 이사, 전정희 이사, 정삼영 이사에게 수여됐다.  

 오숙현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나간 30년을 회고, 평가, 정리하는 자리에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뜻깊은 역사를 발판으로 법률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해 우리 사회 모든 가정, 모든 가족구성원의 복리를 위해 한 층 더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전주지부는 지난 1988년 11월 30일 양성평등의 가치 아래 사회의 근간이 되는 가정을 바로 세우고, 사회적 약자의 법률적 구제를 위한 법률구조기관으로 문을 열었다. 그동안 법률구조사업과 가족법 개정운동, 의식개혁을 위한 법의 생활화 운동, 가정문제 예방과 대안 모색을 위한 사업 등을 펼쳐왔다.

 김미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