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 이하 전북지방중기청)은 전북시제품제작소의 새단장을 맞이하여 13일 전북시제품제작소에서 관련기관(전북중기청, 전라북도, 전북경제통상진흥원) 합동으로 ‘2018년 전북 메이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오픈 행사에서는 전북 메이커스 경진대회를 열어 우수메이커 제품에 대한 시상과 전시가 이루어졌으며, 전북 메이커 붐업을 위한 선두 메이커의 초청강연과 체험을 통해 메이커 활동을 접할 수 있는 셀프제작 교육도 진행됐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김광재 청장은 “창업 인프라가 열악한 우리 지역이 전북시제품제작소를 통해 창업저변이 확대되고 메이커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도내 메이커스페이스 3곳(전주, 익산, 남원)과 도내 21개 시제품 지원기관이 굳건한 스크럼으로 중소 제조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창업자의 아이디어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메이커 교육 체험 프로그램은 13일(목)부터 1주일간 전북시제품제작소에서 진행되며, 장비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북시제품제작소(063-714-2620)로 문의하면 된다.
김완수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