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V전주방송과 익산시의 주최로 열리는 단독 콘서트 ‘Happy Christmas with 웅산’이 22일 저녁 7시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대중성과 예술성의 완벽한 조화로 평단의 극찬을 받고 있는 웅산의 이번 공연에서도 역시 수려한 외모와 중저음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객석을 압도할 것으로 보인다.
3년 만에 발표한 9집 ‘I’m Alright’의 새로운 곡들을 만날 수 있는 것은 물론, 완벽한 앙상블을 자랑하는 ‘웅산 프로젝트 밴드’의 연주를 바탕으로 색다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선사한다.
웅산은 재즈풍으로 편곡된 로맨틱한 캐럴과 ‘님은 먼곳에’,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등 귀에 익숙한 가요를 선물해 대중의 가슴을 뛰게 만든다.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음악, 달콤한 퍼포먼스는 뇌리에 남을 터다.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1544-7564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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