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흥면에 따르면 최근 10km에 달하는 지방도와 농어촌도로의 주변에 자라는 잡목과 가로수 가지에 대한 작업을 끝냈다. 주요 작업구간은 낙덕저수지 주변을 비롯한 대방리 도로변, 추령 단풍길, 어른마을 도로변 등이다.
김종태 복흥면장은 “낙덕저수지 주변 잡목제거 이후 해마다 4∼5차례 발생하던 교통사고가 올해는 단 한 건도 없다”면서 “앞으로도 민생안전과 즉결되는 분야에 대한 처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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