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복흥면, 도로변 사고위험 요인 가로수 정비 완료
순창 복흥면, 도로변 사고위험 요인 가로수 정비 완료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18.12.1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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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복흥면이 교통시야를 방해하고 겨울철 빙판길의 원인을 제공하는 가로수 가지 정비를 끝냈다. 순창군 제공
 순창군 복흥면(면장 김종태)이 교통 시야를 방해하는 것은 물론 겨울철에 빙판길 요인으로 꼽히는 도로변 잡목과 가로수 정비를 마쳤다.

 복흥면에 따르면 최근 10km에 달하는 지방도와 농어촌도로의 주변에 자라는 잡목과 가로수 가지에 대한 작업을 끝냈다. 주요 작업구간은 낙덕저수지 주변을 비롯한 대방리 도로변, 추령 단풍길, 어른마을 도로변 등이다.

 김종태 복흥면장은 “낙덕저수지 주변 잡목제거 이후 해마다 4∼5차례 발생하던 교통사고가 올해는 단 한 건도 없다”면서 “앞으로도 민생안전과 즉결되는 분야에 대한 처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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