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운암면 학암마을 주민 목욕봉사 훈훈
임실 운암면 학암마을 주민 목욕봉사 훈훈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8.12.1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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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운암면 학암마을(이장 김대식)에서 목욕봉사로 훈훈한 소식이 들려왔다.

이번 목욕봉사는 10명으로 구성된 학암마을 60대 주민들이 지난 하계 도로변 제초작업과 공병수거 판매수익금 100만원을 모은돈으로 추진됐으며 마을 전체주민 60여명은 13일 완주상관리조트 스파를 다녀왔다.

본 행사를 추진한 김대식 이장은 “어르신들의 흐뭇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연례행사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오광덕 운암면장은 “목욕봉사 선행을 베푼어주신 마을주민들에게 감사들 드린다”며 “운암면 전역에 훈훈한 온기가 널리 펄쳐나가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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