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농업회의소 가입회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농업회의소 추진사항을 알리고 회원 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내년 3월 목표로 하고 있는 익산시농업회의소의 설립 및 성공적인 정착 방안, 회원 확대 등을 같이 토론하고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읍면동 대의원을 선출해 설립 전 지역 대표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부여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월과 7월에도 농업회의소 읍면동 순회 및 합동 설명회를 실시했으며, 농업회의소의 이해와 필요성을 알리고 회원 참여를 독려하는 등의 홍보에 주력했다.
익산시농업회의소 설립 TF팀 관계자는 “그동안 농업회의소 설립추진단과 TF팀에서 이뤄지던 실무적인 추진과 활동을 점차적으로 지역의 회원에게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라며, “2019년 3월 창립을 목표로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농업회의소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회의소는 농업·농촌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조정하는 대의기구로서 익산시농업회의소는 회원 1천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 3월 창립을 계획하고 있다.
익산=김현주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