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관장 유두희)은 어르신 및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과 함께 송년감사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신태인 꿈나무지역아동센터 친구들의 합창공연 및 제13회 정읍전국실버영화제 최우수상을 수상한 ‘멋진 하루’라는 영화를 상영하고, 2018년 복지관 사업보고와 복지관 활동영상, 서지말 노인복지 시상식 순서로 진행했다.
송년감사의 날 행사는 2018년 한해를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으며, 복지관 어르신과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고, 지속적인 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동기를 재부여하여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유두희 관장은 “복지관 어르신과 자원봉사자, 후원자분의 아낌없는 손길 덕분에 2018년이 행복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리고, 2019년에도 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에 많은 사랑과 관심,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18 서지말 노인복지대상 수상자로는 ▲최우수강사부문 (김경진, 이남숙) ▲우수수강생상 (고종수, 임옥순) ▲최우수자원봉사상 (신태인여성의용소방대) ▲올해의 후원상 (박문순, 한규호) ▲올해의노인상 (정동조, 배정자)님이 수상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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