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경제활력화 추진협의회 출범
전북 경제활력화 추진협의회 출범
  • 한훈 기자
  • 승인 2018.12.1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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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전북경제활력화 추진 협의회 출범식 및 제1차 회의에 송하진도지사와 최정호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민간위원들이 1차 회의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상기 기자
12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전북경제활력화 추진 협의회 출범식 및 제1차 회의에 송하진도지사와 최정호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민간위원들이 1차 회의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상기 기자

전북도는 12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전북 경제활력화 추진 협의회’를 출범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첫 행보를 시작했다.

협의회는 도민이 체감하는 지역 경제성장 성과부족과 민생의 어려움 지속으로 경제활력이 급격히 저하되고 있는 현실에서 경제전문가와 현장의 관계자가 참여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구성됐다.

협의회에는 최정호 전북도 정무부지사를 위원장으로 도의회와 학계, 연구기관, 경제·관계기관·관련단체 등 총 26명으로 구성됐다.

출범식에 이어 첫 회의에서는 전북 경제산업 정책방향과 경제활력화 종합대책안에 대한 자문과 협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국내·외 및 전북경제의 현 상황을 진단하고 정부정책에 대응한 부문별 주요정책에 대해 추진방향 설명 및 추진대책에 대한 의견수렴과 이행에 따른 협조를 당부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이날 출범식에서 “어느 해보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었고, 도민들이 체감하는 경제를 개선하고자 전북경제 활력 회복이 시급하다”면서 “전북 미래를 위해 준비하고 더불어 성장하는 상생경제를 이루고자 도민 역량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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