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군산에 ‘캠코브러리 19호점’ 개관
캠코, 군산에 ‘캠코브러리 19호점’ 개관
  • 김장천 기자
  • 승인 2018.12.1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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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는 12일 군산시 문화동 소재 ‘그루터기 지역아동센터’에서 ‘캠코브러리 19호점’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문창용 캠코 사장과 이승복 군산시 부시장, 김경구 군산시의회 의장, 김광호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지사 회장, 최영애 그루터기 지역아동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캠코브러리(KamcoBrary)’는 ‘캠코(KAMCO)’와 ‘도서관(Library)’의 합성어로 지난 2015년부터 지역아동 및 청소년들의 학습 지원과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내 노후 공간을 리모델링해 작은도서관을 마련해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캠코브러리 19호점’은 잇단 대기업의 가동 중단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지사와 협업한 것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캠코는 문화·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 및 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넓은 세상과 소통하면서 든든한 국가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캠코브러리를 전국적으로 확대·설치해 왔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의 미래설계를 위한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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