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샬롬교회 김종술 목사와 성도 등 10여 명은 12일 오전 전주 (사)예손사랑나눔에서 장애인 및 홀몸노인 50여 명을 초청, 정성껏 마련한 식사를 제공하는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종술 목사는 나눔봉사에 앞서 “그 어느 때보다 날씨가 차가워질 때 몸이 불편하거나 홀로 사는 어르신들은 몸과 마음이 더욱 힘들어지는 때이므로 우리 사회에서 따뜻한 손길이 가장 필요한 때다”며 “우리 한국샬롬교회 성도들이 정성으로 음식을 마련한 만큼 비록 한 끼의 식사이지만 건강 잃지 않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샬롬교회는 주변의 어려운 이읏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위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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