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벼·감자·옥수수 보급종자 이달 하순 신청 마감
익산시, 벼·감자·옥수수 보급종자 이달 하순 신청 마감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8.12.12 16: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시농업기술센터는 2018년산 벼, 감자, 옥수수 보급종 우량종자를 희망농가에 한해 이달하순까지 신청을 받는다.

올해 공급될 벼 보급종은 국립종자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내년도 익산시 공공비축매입미곡인 신동진이 286톤이며, 그 외 동진찰, 미품, 수광, 새누리, 운광 등으로 총 432톤 공급계획으로 익산지역 논벼 재배면적의 54%에 해당한다.

 희망농가는 오는 21일까지 마을이장을 통해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 신청하면 된다. 공급가격은 내년 1월 공고될 예정이며 지역별 농협을 통해 2019년 3월말까지 농업인들에게 공급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금년 폭염과 태풍 등 기상악화로 쭉정이, 수발아 등 종자 상태가 불량한 것은 내년에 종자로 사용하지 말고 미리 양질의 종자를 준비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해 줄 것“을 농가들에게 당부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