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영원면사무소 자율 제설봉사단 발대
정읍시 영원면사무소 자율 제설봉사단 발대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8.12.12 16: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읍시 영원면사무소(면장 이호근)는 12일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영원면 자율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제설 봉사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설봉사자들에게 제설 담당구역과 운영지침, 안전수칙 등의 설명과 봉사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트랙터 부착용 제설기가 미 공급된 3개 마을(장재, 연지, 북풍)에 제설기를 신규 공급하여, 영원면 전체 32개 마을에서 신속한 제설단 운영이 가능토록 했다.

이호근 영원면장은 “내 가족과 이웃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자발적으로 제설을 하는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도 적극 전개하여 효과적인 제설작업으로 주민들의 이동불편 해소와 위험사고를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원면 자율 제설봉사단은 매년 12월부터 익년 3월까지 겨울철 폭설과 결빙으로부터 주민들의 이동불편 및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고자 마을이장, 새마을지도자,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여 자발적으로 운영되어 왔다.

정읍=강민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