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 추진실적 평가는 전라북도가 14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를 구축하고 깨끗한 전북 만들기의 일환으로 진행한 것으로, 무주군은 청결도 향상, 청소행정 효율성, 자원재활용 확대, 우수시책 발굴 · 추진 사항을 평가(4개 부문, 13개 항목)한 것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특히 영농폐기물과 폐건전지, 폐형광등, 종이팩 수거 등 자원재활용 확대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청소차량 디자인 개선 자체사업 추진과 클린하우스 설치, 환경미화원 근무환경 개선사업 추진, 폐농약용기 수거 보상금 군비 추가 확보 등이 우수시책으로 주목을 받았다.
군 환경위생과 이형재 자원순환 담당은 “평소 아름답고 깨끗한 무주를 만든다는 일념으로 주민들과 한마음이 돼 노력했던 것이 좋은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전북을 대표하는 관광 군으로서, 또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반딧불이의 고장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 청소 분야 안전사고 예방, 분리수거 정착 등 지역현실에 맞는 자원순환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애쓸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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