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쾌거’
군산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쾌거’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8.12.1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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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지역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북도가 주관하고 전북도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이 주최한 가운데 11일 열린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관계자 연찬회에서 군산시는 시민 눈높이에 맞춘 복지 행정으로 이같은 영예를 안았다.

 특히, 군산시는 2016년 최우수, 2017년 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됨으로써 3년 연속 수상이란 찬란한 금자탑을 쌓았다.

 군산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총 17개 사업(지역사회투자사업 16개, 가사간병사업 1개)으로 총 사업비 32억 9천300만원을 투입해 서비스 제공기관 64개소에서 3천220명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시는 사업관리 및 사업성과 분야에서 지역별 특성과 수요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자체 발굴해 시민들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보편적 복지 실현과 지속 가능한 사회서비스 시장 형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제공인력 자체교육 2회 실시, 담당공무원 간담회 및 서비스 제공기관 간담회(3회) 실시, 서비스제공기관 멘토&멘티 결연 활성화 운영, 군산시 희망복지박람회 개최 시 이용자 발굴 등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에 총력을 쏟고 있다.

 아울러 사회서비스의 전반적인 내용, 바우처 카드 사용방법 등 ‘찾아가는 이용자 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회서비스 제공 역량강화 및 품질 향상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산시 주민생활지원과 김장원 과장은 “시민들의 인간다운 생활 보장과 삶의 질 향상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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