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 정착 활성화 기여
군산시와 무주군이 생활폐기물 감량에 최고 앞장선 시군으로 꼽혔다.
11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 자원순환 폐기물 정책 활성화에 이바지한 우수 6개 시ㆍ군을 선정했다.
선정된 시군은 최우수 군산시·무주군이 우수 남원시ㆍ고창군, 장려 전주시ㆍ임실군이 선택됐다.
선정은 14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2018년 자원순환분야 추진실적’에 대해 우수시책 발굴 등 4개 부문 13개 지표로 평가·선발됐다.
전북도는 6개 우수 시군에 기관표창 및 포상금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김용만 환경녹지국장은 “재활용 증가, 1회용품 줄이기 등 자원순환정책 성과의 관건은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면서 “홍보 등의 도민 참여 활성화 방안 마련에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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