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계량기 동파 피해사고, 1~2월 90% 집중
수도계량기 동파 피해사고, 1~2월 90% 집중
  • 김기주 기자
  • 승인 2018.12.11 18: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도계량기의 동파 사고가 1년 중 1~2월에 90% 가까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는 최근 3년(2015~17)간 월별 동파발생 신고건수를 분석한 결과 1~2월 2개월간 전체사고의 88.7%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한파가 심했던 지난해 겨울의 경우 도내 동파사고는 5천650건이 발생했으며 월별로는 1월 2천171건, 2월 2천716건, 3월 625건, 12월 138건 등으로 집계됐다.

 또 신고된 수도 계량기의 경우 계량기 보호통에 보온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거나 장기 출타로 인해 물 사용이 없는 가구에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북도는 수도관의 매설 깊이가 얕은 부분이나 수돗물 사용이 적은 구간 등에서 동파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수용가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김용만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겨울철 내내 전북지역 14개 시군이 휴일 없이 비상대책반을 운영할 예정이다”면서 “동파 발생 시 즉시 관할 시군에 연락하면 조속히 처리해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