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전주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8.12.1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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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총장 이호인)는 최근 전주시 서서학동과 풍남동 일대에서 연탄은행(대표 윤국춘)과 공동으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10일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전주대 학생 및 교직원 약 200명이 참여해 전주시 서서학동과 풍남동 지역 취약계층 세대에 5,000여 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전주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서 참여자들은 갑자기 들이닥친 추위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서로의 손에서 손으로 연탄을 나르며 취약계층과의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전주대 이호인 총장은 “전주대가 지역으로부터 받아온 사랑과 관심을 나누기 위해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추진해 지역 공동체와 상생하는 대학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전주대 이성국 학생회장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소통하고 나누는 일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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