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신규 모범음식점 5곳 선정
완주군, 신규 모범음식점 5곳 선정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12.1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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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이 신규 모범음식점 5곳을 선정했다.

 11일 완주군은 군청 1층 문화강좌실에서 2019년도 모범음식점 45개소 영업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완주군 모범음식점 지정식’을 가졌다.

 이날 신규로 지정된 모범음식점은 고산촌, 곰바위산장, 채선당전북봉동점, 장어야놀자봉동점, 피노 5개소다.

 이들은 기존 모범음식점 40개소와 함께 완주를 대표하는 먹거리 문화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모범음식점은 현지조사 및 모범음식점 지정기준 평가표에 의한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했다.

 완주군은 모범음식점에 대해 모범음식점 표지판 부착, 영업시설 개선자금 우선 융자, 상수도 사용요금 30% 감면 등의 혜택과 쓰레기봉투, 위생용품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이날 길영숙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완주군지부 지부장과 모범음식점 회원들은‘나눔과 섬김, 이웃돕기 나눔성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따뜻한 이웃사랑에 동참해준 외식업지부와 모범음식점 영업주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군 대표음식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건강하고 행복한 음식문화에 모범적인 업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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