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전주문화비전 수립 용역 시행
2030 전주문화비전 수립 용역 시행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8.12.1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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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도약에 나선 전주시가 2030년 미래변화에 대응해 진정한 문화도시로 나아 갈 수 있는 장기 문화발전전략인 ‘2030 전주문화비전 수립 용역’을 시행한다.

지난 4월부터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수립해온 2030 전주 문화비전은 전주시가 사상 처음으로 모든 문화영역을 아우르고, 전주시 문화 예술을 총괄할 수 있도록 만드는 중장기 문화발전 전략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문화로 소통하는 공동가치 구현 △전통이 미래 가치로 재창조되는 도시 △융복합 지역문화 콘텐츠 활성화의 3대 목표와 4대전략, 12개 세부전략으로 이뤄진 문화발전전략안을 마련했으며, 향후 발전전략이 마련되면 적극 추진함으로써 대한민국 문화수도로서의 자긍심과 명성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재까지 수립된 2030 전주 문화비전의 주요 4대 전략(안)은 △문화정체성 강화 및 차별화 △예술창조생태계 활성화 △경쟁력과 지속가능성 강화 △전주문화특별시 조성이다.

아울러, 시는 지난 10월 중간보고회 및 의견수렴과정을 통해 꾸준히 제기돼왔던 지역생활문화 및 문화 복지 확충방안, 글로벌 문화예술 활동역량강화 및 문화산업분야 등을 더욱 심도있게 연구할 예정이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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