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경찰서는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10대 A군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A군 등은 지난달 10일 오전 2시께 전주시 완산구 한 도로에 세워진 차량에서 현금 30만원 등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 이들을 붙잡았다.
경찰 조사에서 A군은 “용돈을 마련하려고 그랬다”고 범행을 진술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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