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동(동장 장미경) 복지지킴이(통장단)는 11일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여 지역 복지소외계층과 경로당에 방문하여, 보금자리 안전을 살폈다.
이날 참석자들은 추워진 날씨에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이웃돕기 후원품을 전달하여 위로했다.
덕진동 주민센터는 11월 19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복지소외계층 집중발굴기간으로 정하고,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소외계층, 긴급한 위기사유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 경제적 취약 상태에 있는 독거노인, 노숙인, 고시촌거주자, 비인가 포함 경로당 26개소, 저소득 독거노인·장애인 및 실직가정을 방문하여, 겨울철 안전을 살피고 지원할 계획이다.
장미경 덕진동장은 “올 겨울 취약계층의 복지 안전망 구축에 만전을 다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지원하여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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