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삼례에 거주하는 안은경 할머니를 포함한 50여분의 어르신들에게 화재예방 교육과 10kg의 쌀 한포씩 50포(500kg)를 각각 전달했다.
삼례의용소방대는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는 집을 방문해 청소와 함께 부서지고 찢겨진 집안 구석구석을 보수하는 활동도 병행했다.
삼례남성의용소방대 정회원 의용소방대장은 “나눔과 봉사는 특별한 사람만 하는 게 아니라 누구나 살아가면서 해야 하는 생활의 일부분이다”며 “매년 확대시켜 많은 분들이 이웃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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