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아름다운 간판상에 창작모형 분야 ‘황포돛배’ 대상
군산시 아름다운 간판상에 창작모형 분야 ‘황포돛배’ 대상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8.12.1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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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올해 처음으로 제정, 실시한 ‘2018 군산시 아름다운 간판상’에 최낙진씨가 출품한‘황포돛배’가 대상을 받았다.

 ‘아름다운 간판상’은 군산시가 획일적이고 관행적인 광고물에서 벗어나 주변 환경과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간판과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간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포돛대’는 70년대 금강하구의 황포돛배 어업장면과 째보선창 뒤로 보이는 장항제련소 굴뚝을 표현하고 LED조명으로 현대적인 예술적 감각을 가미해 옛 정취를 살린 점이 높게 평가돼 창작모형 분야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기존간판 분야에서는 백수아씨의 ‘플라워샵 나훔’이 금상을, 창작간판 분야는 송승화씨의 ‘모던청와’가 금상을 받았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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