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민 임실군수 기초생활거점사업 주민과 선제적 대응
심민 임실군수 기초생활거점사업 주민과 선제적 대응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8.12.1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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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민 임실군수가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의 신규공모사업 추진과 관련 지역민과 협심하는 선제적 대응 모델을 제시하는 등 열정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11일 심 민 군수를 비롯한, 중간지원조직 및 추진위원 등 20여 명의 면 발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신규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신평·지사면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심 군수와 위원들은 뜻을 함께하며 사업계획서를 꼼꼼히 살펴보고 사업의 적합성과 실행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심 군수는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에 신평면과 지사면이 꼭 선정될 수 있도록 도출된 사안들을 적극 검토해 달라”며 “공모사업이 지역성장 동력의 필수요소인 만큼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신규 사업 발굴에 주민과 행정이 하나되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그동안 추진위원회와 주민들이 고심하여 작성한 계획서와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하여 보완한 내용 등을 점검하여 사업을 확정하고 자문결과를 추가하여 2020년 2월 농림축산식품부 신규사업으로 공모할 계획이다.

군은 현재 읍·면 소재지의 거점기능을 강화하고 기초서비스 기능 향상을 위하여 임실읍, 청웅면, 강진면, 삼계면을 대상으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8년 공모사업에 선정된 성수면과 관촌면 기초거점생활육성사업에 대해서도 기본계획 수립 등 농촌의 중심지인 읍면 소재지에 생활편익과 문화, 복지 등의 서비스체계를 구축하고 배후마을을 연결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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