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개정신 계승 위한 호·영남 심포지엄 국회서 개최
논개정신 계승 위한 호·영남 심포지엄 국회서 개최
  • 전형남 기자
  • 승인 2018.12.1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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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개 탄신 444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논개정신 계승을 위한 호·영남 심포지엄’이 10일 국회의원 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심포지엄은 (사)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회장 김순홍) 주최, 한문화국제협회(이사장 김관수) 주관, 국회·진주논개선양회(회장 김길수)·함양논개선양회(회장 오일창)가 후원한 가운데 정세균 전 국회의장, 안호영·박대출·김재경·강석진 국회의원과 장명수 장수군수 등 시장·군수, 시·군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정천모 한문화국제협회 자문위원장은 ’논개따라 삼백리’, 강동욱 진주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 실장은 ’논개의 의로운 정신을 국혼으로 승화 제언’이란 주제를 발표했다.

 토론자로는 김순홍 의암주논개선양회장과 오일창 함양논개추모회장, 김길수 진주논개정신선양회장이 각각 나서 논개의 애국충절과 호국정신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관수 이사장은 “일본이 역사왜곡을 일삼는 국제사회에서 우리 스스로 여인의 몸으로 일본에 항거한 의암 주논개의 탄신 444주년을 맞아 애국충절의 정신을 국혼으로 삼자는 취지에서 심포지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국회=전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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