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은 12일 오후 7시 30분 전주한옥마을 공간 봄에서 ‘수요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수요포럼은 건축가 한형우를 초청해 삶과 기억을 담는 그릇으로서 건축을 이야기한다.
건축가 한형우는 연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정림건축과 한울건축에서 실무를 경험한 뒤 프랑스 파리-벨빌건축대학에서 CEA, DEA 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한울건축을 거친 후 1999년 스페이스연 건축을 설립했고 2011년부터 호서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로 재임 중이다.
이진아기념도서관을 통해 2005년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과 서울특별시건축상 본상, 신인건축상 등을 받았다.
주요 작업으로는 영주선비도서관, 마곡 공공산업지원센터, 청주주택 등이 있다.
수요포럼 참가비는 1만원(음료와 자료집 제공)이며, 문의 및 참가신청은 마당기획팀(063-273-4823~4)으로 하면 된다. 선착순 30명.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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