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보건행정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최용석 학생이 2018년도 국가공인 병원행정사 자격시험에서 전국 수석으로 합격했다.
전국 145개 대학에서 3천여명이 이번 시험에 응시한 가운데 전주비전대 보건행정학과는 최 학생의 수석은 물론 졸업예정자 43명(93.5%)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같은 결실은 NCS기반의 교육과정 개발·운영(병원안내, 병원행정, 의료정보관리, 보건교육)과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4주간의 ‘병원행정사 자격증 특별반’ 운영 등 다각적인 노력이 이뤄낸 결실이라는 평가다.
전주비전대 관계자는 “2005년에 개설된 보건행정학과는 남다른 성과를 거두며 보건행정전문인 양성의 요람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주비전대 학생들은 다양한 의료기관에서 종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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