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김경민 지역위원장, 단식농성 돌입
바른미래당 김경민 지역위원장, 단식농성 돌입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8.12.10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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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부안 지역위원회 위원장
바른미래당 김경민 김제부안지역위원장은 10일 전주시 완산구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연동형 비례대표제 결단을 촉구하고 손학규 대표 동조 단식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광복 기자
바른미래당 김경민 김제부안지역위원장은 10일 전주시 완산구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연동형 비례대표제 결단을 촉구하고 손학규 대표 동조 단식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광복 기자

 바른미래당 김경민 사회적경제위원장(김제·부안 지역위원회 위원장)은 10일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연동형비례대표제를 결단하라”고 촉구하며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촛불로 집권한 정권이 촛불로 망한 정당과 손을 잡고 예산안을 통과 시키는가 하면 유치원 3법은 무산되고 국회의원 세비만 올리는 염치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연동형비례대표제는 노무현의 꿈이자 문제인 대통령의 핵심공약이고 선관위의 권고사항이다”고 전제하며 “지금 민주당과 한국당의 기득권 야합은 민주주의를 부정하고 국민을 배신하는 행위다”고 역설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선거제도의 개혁만이 민주·민생의 완성으로 가는 길이다. 이는 덴마크와 스웨덴·독일 등 선진국에서 증명하고 있다”며 “이길을 가기 위해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단식투쟁을 하고 있다. 저도 바른미래당 고위당직자로서 손 대표의 단식투쟁에 참여해 동조 단식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끝난 후 전북도의회 로비에서 ‘기득권 양당 야합은 민주주의 부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연동형 비례대표제 결단하라’ 등의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인 후 오후부터는 전주역에서 연동형비례대표제 관철을 위한 대국민 서명운동에 나섰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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