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우체국 ‘소원편지 행복나눔행사’
진안우체국 ‘소원편지 행복나눔행사’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18.12.10 14: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안우체국(국장 이계원)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소원편지 행복나눔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진안 백운면 예솔지역아동센터에서 가진 행사는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지게 하고 우체국의 신뢰를 높이고 국민에게 받은 기대와 관심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어린이들이 행복우체통에 소원편지를 넣으면 우체국에서 소원을 들어주는 우정사업본부의 핵심봉사사업이다.

 나눔행사에는 23명의 어린이들이 보내온 소원편지의 선물로 동물잠옷 30벌과 롱 패딩, 학용품, 장난감 등 15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해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계원 국장은 “우체국이 어린이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작은 소원을 이루게 해주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고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진안우체국이 되겠다”고 밝혔다.

 진안=김성봉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