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전국 태권도 경연대회 부안서 함성
제1회 전국 태권도 경연대회 부안서 함성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8.12.1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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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태권도협회(회장 홍범철)는 2023 세계잼버리 성공기원 제1회 전국 태권도 경연대회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부안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부안군 태권도협회(회장 홍범철)가 주최·주관한 제1회 전국 태권도 경연대회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비롯해 권익현 부안군수, 임원, 학부모, 선수 등 1천여명이 참여했다.

 전국 태권도 경연대회는 부안새만금에 유치한 2023년 세계잼버리 성공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세계잼버리대회를 널리 홍보 홍보하는데 부안군 태권도인들이 앞장서는데 목적을 두었다.

 개인 품새, 단체 품새, 태권 체조, 팀대항 종합경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태권도 경연대회는 팀대항 종합경연은 국내에서도 보기 드문 종목으로 프로그램 구성시 잼버리 홍보 내용일 경우 가점을 부여한다는 내용을 사전공지해 분위기를 한층 증가시켜 선수들이 시연 할 때마다 관중들이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홍범철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2023년 세계잼버리 성공기원을 위해서 이번 태권도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단발성이 아닌 연속성을 갖도록 전국에서 오신 태권도 가족의 웅지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환영사에서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을 찾아주신 대회 선수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민간단체에서 주관하는 전국태권도 경연대회를 통해 세계잼버리를 전국으로 홍보하는 부안군태권도협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전북도에서 열리는 세계잼버리 성공을 기원하고 태권도가 세계적으로 성장을 더하기 위한 뜻 깊은 기회로 앞으로 태권도를 국민생활체육으로 더욱 발전시키고 전북이 그 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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