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송광사(주지 법진)는 지난 9일 사랑의 자비연탄 5천장을 완주군 관내에 기부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는 송광사 상임위원회와 전북불교발전협의회 그리고 박성일 완주군수 및 전주연탄은행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완주 송광사 주지 법진스님은 “추운 겨울을 맞이하여 따뜻함을 전달하기 위해 연탄봉사를 준비했다”면서 “부처님의 자비로 어렵게 사는 사람들이 없이 행복이 가득한 세상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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