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 전주 완산고 제13대 총동창회장 취임
김일 전주 완산고 제13대 총동창회장 취임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8.12.0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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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완산고 제13대 총동창회장으로 지난 8일 김일 원장(일이삼양한방병원, 13회 졸업생)이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김 회장은 “역사는 시간이 만들어 주지만, 전통은 우리 완산인 개개인이 만들어 간다”며 “각계 각층에 있는 동문들이 열심히 활동하고, 품성 바른 재학생들이 있는만큼 매년 발전해서 역사와 전통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어 “저의 공약은 이런 자원과 전통을 온라인으로 엮어서 우리 완산인 누가 어디에, 어떤 자리에 있는지 바로 검색 될수 있도록 ‘모바일 최적화 홈페이지(반응형 web)’을 만들도록 하겠다”며 “1만6천명의 네트워크를 만들어 서로의 자원을 쉽게 공유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원광대 한의대, 동 대학원에서 한의학 학·석사를 받았다. 이후 일이삼한의원장, 피브로한의원장, 광주 첨단한방병원 한방피부과 원장, 전주 지리산한방병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대한한방아토피회원, 대한한방미만학회원, 아토피 피부 면역학회 학술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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