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홈플러스 나누미봉사단체는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모범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이번 후원물품은 관내 25세대 38명의 가정위탁아동에게 전달됐다.
김제 홈플러스 점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계층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정위탁보호아동은 부모의 사망 또는 이혼 등의 부재로 조부모, 친인척 가정 등에 의해 양육되고 있는 아동으로, 김제시는 부모의 부재 속에서도 성인이 될 때까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생계비, 양육보조금, 생활안정지원금, 상해보험료, 자립정착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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