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은 안전신고율이 전년도 260건 대비 올해는 4배가 높은 1,013건의 신고율을 달성하면서 인구 대비 안전신고율이 높은 군으로 선정되었다.
진안군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안전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안전신고 장려와 각 기관단체에 홍보를 지속해 왔다. 특히 올해는 안전보안관 교육을 진안군에서 실시하고 찾아가는 안전신문고 홍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수상은 기관표창 외에도 관내 안전신고 개인별 사례 중 전북도 우수사례로 발탁되었으며, 다수 신고자도 선정되어 개인표창 부문 4명이 수상명단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진안군은 11월말 기준 다수 안전신고 최우수 1개, 우수 1개, 장려 2개 총 4개 읍면을 선발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진안군의 안전예방 활동에 대한 노력이 대내외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안전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전 군민 안전신문고를 활용한 신고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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