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수미 창작소리극 ‘이름 모를 소녀’
방수미 창작소리극 ‘이름 모를 소녀’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8.12.0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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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리꾼 방수미가 12일부터 13일까지 오후 7시 30분에 전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창작소리극 ‘이름 모를 소녀’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누군가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같이 울어주고 웃어줄 수 있는 사람만 있다면 문제가 해결되지 않더라도 어느 정도 해소된다는 점을 착안해 세상의 수많은 이름 모를 소녀들에 관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작창과 소리를 맡은 방수미는 제13회 KBS 서울국악대경연대회 판소리부문 차상,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오늘의 젊은 예술가의 상’, 2015년 천년전주 천인갈채상, 2016년 박동진 판소리명창명고 대회 대통령상, 2018년 KBS 국악대상 판소리상을 수상했다.

 현재 그녀는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 상임단원, 전주판소리합창단 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연의 관람료는 10,000원이며 예매 방법은 인터파크나 전화(063-272-7223)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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