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중앙동에 소재한 신흥교회(담임목사 김민전)는 7일 지역사회 이웃주민 120세대에 중식을 대접하고 백미 20kg 120포(600만원 상당)를 나눴다.
이날 전달식은 추운 겨울에 더욱 힘이 들 이웃들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함께 살아가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추진됐다. 김민전 담임목사를 비롯한 성도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이웃주민에게 대접하고, 저소득 가정을 위해 백미 120포를 기탁했다.
신흥교회 김민전 담임목사는 “이번 행사가 우리 주변에 함께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달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곳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순 중앙동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목사님과 성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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