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안농협 제2기 지역문화대학 운영
남부안농협 제2기 지역문화대학 운영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8.12.0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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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 제2기 지역문화대학이 개강식을 갖고 3주간 운영된다.

 남부안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기 지역문화대학 개강식에는 최우식 조합장을 비롯해 임직원, 수강생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생활 및 여가선용에 대한 기회가 부족한 관내 여성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발전 및 문화수준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개설된 남부안농협 지역문화대학은 지난 2016년 1기 졸업생 59명을 배출했다.

 개강식을 시작으로 운영에 들어간 남부안농협 지역문화대학은 오는 21일 졸업식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남부안농협 지역문화대학 2기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지역사회에서의 여성의 역할과 소통 방법을 제시하고 스트레스 해소 및 자존감을 올리기 위한 문화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최우식 조합장은 “남부안농협 제2기 지역문화대학 운영을 통해 관내 여성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여성리더로써 지역사회에 주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주민과 상생하고 소통해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농촌사랑 기관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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