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글문학상·아름다운문학상’ 시상식 개최
‘온글문학상·아름다운문학상’ 시상식 개최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8.12.0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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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온글문학회(회장 백봉기)는 6일 오후 ‘제7회 아름다운문학상’과 ‘제10회 온글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아름다운문학상에는 이상우 작가가, 온글문학상은 전병윤 시인이 수상자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아름다운문학상과 온글문학상은 전주 온글문학회가 격조 있는 작품 활동과 품위 있는 삶의 모습으로 귀감이 되는 문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아름다운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상우 작가는 월간 문예사조 신인상(수필), 한국아동문학회 신인상(동시)으로 등단했으며 지금까지 총 10여권의 동시집과 수필집을 발간했다.

 이 작가는 수상 경력으로 한국아동문학회 작가상, 황희정승문학 본상, 서울국제예술문학상, 전북수필문학상 등이 있으며, 현재 한국아동문학회 전북지회장과 전북문인협회 이사, 전북PEN클럽 회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온글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전병윤 시인은 1996년 문예사조로 등단한 이후 시집 ‘그리운 섬’, ‘산바람 불다’, ‘꽃지문’, ‘무뇌’ 등을 펴냈다.

 전 시인은 수상 경력으로 전북문학상, 황금찬문학상, 작촌문학상, 전북문예문학상 등을 받았고 진안문인협회 초대회장, 전북문인협회 부회장, 열린시문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백봉기 회장은 “이번 송년 문학의 밤 행사를 통해 온글문학회가 마련한 시상식에서 문인들의 사기를 올리고, 앞으로 지역 문인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는데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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