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서포터즈, 여성단체와 시의원, 전문가, 시민 등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포럼은 여성가족친화도시에 대한 시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주제발표 및 원탁토의로 진행됐다.
포럼에는 이지영 전 익산시 부시장이 익산의 여성친화도시 도약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더불어, 원탁토의에서는 여성의 성장과 참여, 안전, 돌봄 등에 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돼 익산의 여성가족친화도시 조성사업 정책추진에 방향을 제시했다.
정헌율 시장은 “일상에서 남성과 여성의 차별이 없고, 가족친화적인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익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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