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초청강연회는 현행 소선거구제(단순다수대표제) 선거제도 아래 매번 선거 때마다 50%가 넘는 표들이 사표로 버려지고 있는 상황과 이에 따라 국민들의 다양한 정치적 의사 표현이 가로막히고 있는 문제들을 지적하고 진정으로 민심그대로 정치적 의사표현이 실현될 수 있도록 연동형비례대표제 도입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주평화당 전북도당이 주관하는 초청강연회에는 정동영 당대표와 김종회 전북도당위원장, 유성엽수석최고위원, 조배숙 전 대표, 김광수 국회의원, 당 소속 국회의원과 원외인 김호서 전주을 지역위원장, 임정엽 완무진장지역위원장, 지방의원, 당원·지지자 300여명이 참석해 선거제도 개혁을 촉구할 예정이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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