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기원, 최고경영자연구회 임원 선출
전북농기원, 최고경영자연구회 임원 선출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8.12.0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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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은 5일 도내 14개 시·군 농업 경영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농업 최고경영자 연구회 역량강화 교육 및 총회를 열고 고창군 김재주 회장을 선출했다.

 이와 함께 임원진으로 진안군 천춘진 씨는 남부회장, 남원시 고광자 씨는 여부회장, 임실군 전성용 씨가 감사 등을 맡게 됐으며 사무국장, 재무 등 6명의 집행부를 구성했다. 임원의 임기는 2년이며, 1회 연임할 수 있다.

 회장으로 선출된 김재주 회장은 “현재도 농업 리더로써 자긍심과 긍지를 가지고 농업·농촌을 지키며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하고 있지만 앞으로 연구회를 통해 각자 사업장의 더 큰 성장과 성장한 만큼 지역 후배들에게 물려주자”고 말했다.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이성구과장은 “농업·농촌을 이끌 선도그룹의 핵심주체가 꼭 필요한 시점이며, 지역에서 최고경영자 연구회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2019년 활동 계획을 잘 수립해 앞으로 농업·농촌 발전의 견인차 역할과 전라북도 농촌지도사업 홍보대사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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