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명수)은 6일 신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성엽 국회의원, 유진섭 정읍시장, 김상훈 새만금지방환경청장, 내장사 주지 도완스님, 한도연 정읍경찰서장을 비롯한 유관 기관장들과 지역 주민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준공한 신청사는 건축면적 3,077㎡(연면적 2,009㎡),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 건물로 주변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태양광 및 빗물이용시설을 설치하여 자연친화적이고 에너지 절약형 건축물로 사업비 50억을 투입하여 2016년부터 사업을 시작하여 2018년 11월 완공되었다.
내장산 대표자원인 단풍나무 열매(시과)와 자연스러운 산세를 형상화하여 설계하였으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인 BF인증 조건을 충족하는 등 모든 탐방객의 접근성을 강화하는 열린 공원관리를 추구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신청사 준공을 통해 내장산을 찾는 탐방객과 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더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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