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신기독병원(병원장 조원섭)이 지역 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팔을 걷어붙였다.
전주신기독병원은 전주시 서서학동의 저소득가정,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조원섭 병원장을 비롯한 전주신기독병원 의료진 및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해 1000장 이상의 연탄을 배달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조원섭 병원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발전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주신기독병원은 도내 무의촌지역 의료봉사, 독거노인 의료서비스와 반찬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랑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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