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관에서는 손씻기, 식품 구성 자전거를 통한 고른 영양 섭취, 우리 몸속의 소화 과정 등 어린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는 내용의 콘텐츠가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노정옥 센터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식습관 지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자녀와 부모가 함께 요리활동에 참여하는 시간도 제공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제21조에 의해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단체급식의 위생적인 쳬계화를 통해 어린이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전라북도, 전주시로부터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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