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데일카네기코리아 전북지사 업무협약
완주군·데일카네기코리아 전북지사 업무협약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8.12.0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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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카네기코리아 전북지사(지사장 유길문)와 완주군이 4일 상호협력 협약식(MOU)을 진행했다.

 협약식을 통해 두 기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서로의 성장과 발전을 적극 돕기로 했다. 정기적인 교류활동도 협의했다.

 이에 앞서‘다함께 열어가는 으뜸도시 완주’를 군정목표로 삼아 열린 행정을 펼치고 있는 박성일 완주군수가 전북카네기클럽(회장 최기수)에서 ‘클릭동아리 조찬포럼’ 강의를 했다.

 ‘혁신적인 군정 운영을 통한 완주군의 비전’이란 주제로 소통, 변화, 열정을 담아 어떻게 완주군을 이끌어 가고 있는지 생생하게 들려주었다.

 소통을 위해 주민참여를 통한 생활정치를 실현하고 있었다. 핵심내용은 吏廳得心(이청득심), 즉 귀 기울여 경청하는 일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최고의 지혜라는 철학을 들려주었다. 또한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작은 아이디어라도 실천이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워 주었다.

 이른 아침 조찬포럼을 찾은 CEO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진솔하고 따뜻함이 묻어있는 강의여서 가슴에 와 닿았다”고 했고, “왜 완주군으로 수많은 지방자치단체와 기관들이 벤치마킹을 위해 찾아오는지 알 수 있었다.”고 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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