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YMCA 강태창 이사장이 한국 YMCA 호남·제주 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6일 YMCA 호남·제주협의회는 군산 YMCA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새로운 협의회장으로 강 이사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강태창 이사장은 “부족한 사람에게 중책을 맡겨주셔서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지만 오랫동안 YMCA 운동을 해온 사람으로서 경험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YMCA 정신이 이 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 YMCA는 1946년 창립 돼 청소년·교육·복지·시민사업·통일·민주주의 등 다양한 분야와 영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고 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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