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익산공무원노조위원장(이하 익공노) 선출이 무산돼 6일 전체 조합원들의 투표로 재선출 된다. 지난 4일 실시된 조합원 투표에서 선거인수 977명 중 875명(89.6%)의 익산시 공무원 조합원이 투표한 결과 현 김상수 위원장이 351표를 얻어 1위를 차지하고, 김태권 실무관이 273표로 2위, 한창훈 실무관이 250표를 얻어 3위를 차지했으며, 무효 1표, 기권 102표가 나왔다.
이로써 1위를 차지한 김상수 위원장이 과반수를 듣하지 못해 6일 다시 투표해 익산시공무원노조위원장을 선출하게 됐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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