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금지면(면장 조남이)은 5일 금지면사무소에서 인근 전남 곡성군 곡성읍(읍장 김영종)과 자매결연을 3주년 행사를 가졌다.
상호 우애와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6년12월15일 자매결연을 맺은 금지면과 곡성읍은 매년 윤번제로 자매결연 행사를 개최해 교류 활성화를 통한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금지면 이장협의회장,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등 금지면 인사 40여명이 참석하고 곡성읍에서는 주민자치위원장,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장 등 곡성읍 인사 30여명이 방문해 상호 영농기술 교류 및 상생발전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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