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한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강좌는 ‘태초먹거리’의 저자인 충남대학교 이계호 명예교수를 초청해 호평을 받았다. 강의를 통해 이 교수는 “인스턴트 식품의 홍수 속에서 올바른 먹거리와 생활개선을 통해 건강회복이 필요하다”면서 “개인을 비롯해 먹거리의 생산 및 판매업자가 함께 개선해 나가야 모두가 건강해진다”고 조언했다.
강좌를 주최한 신희술 위원장은 “앞으로도 유익한 강좌를 마련해 군민 건강과 문화 발전에 앞장서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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